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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되는 ‘헬리코박터균’···위내시경으로 조기 발견해 제균해야
인본병원 | 2024.04.17 | 18


위암은 한국인에게 매우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성 요인이나 가족력, 평소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헬리코박터균 역시 위암의 주요 발병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사람의 위장 점막에 기생하고 있는 나선형 세균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감염될 경우 위암 발생률이 2~3배가량 높아질 뿐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균으로, 주로 대변이나 위액의 역류 및 타액으로 나온 균이 입을 통해 전파되는 경향을 보인다.

국내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인구의 약 50% 정도로 추산된다. 이처럼 감염률이 높은 이유는 서구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헬리코박터균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려는 환자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비롯한 위·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위말트림프종, 기능성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통해 제균하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포함한 약제를 2주간 복용하는 표준3제요법이 널리 쓰인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약제 내성률이 높아짐에 따라 4종류의 약을 10일간 복용하는 순차치료, 동시치료도 많이 사용된다.

제균치료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중간에 약을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복용을 종결하고 1달 후에 요소호기검사 등을 통해 균이 없어졌는지를 확인한다. 1차 약제에 치료가 되지 않는 내성을 가진 헬리코박터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반드시 제균이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1차 제균이 실패했다면 약제를 변경해 2차 제균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헬리코박터균이 제균됐다 하더라도 다른 요인에 의해 위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해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본병원 파주운정점 송용근 원장(내과 전문의)은 “헬리코박터 제균이 완전히 끝난 후에는 재감염의 발생비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경우에 따라 재감염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헬리코박터균 재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679464968

출처 : http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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